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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noble, France

기숙사, 학교 주변의 풍경

그르노블의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다!

도착 전에 산으로 둘러쌓인 곳이라 해서 지대가 경사지고 외질 거라 생각했는데

지대가 많이 평평하다. 기숙사, 마트, 시내, 학교, 어디 하나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고개를 들면 사방이 산이다! 참 묘하다.

꼭대기에 하얗게 눈이 쌓인 알프스 산맥(맞겠지.....ㅎㅎ...)도 보이고, 눈 없이 절벽으로만 이루어진 산도 보인다.


상대적으로 심심한 대학가 기숙사 주변 풍경이 이정돈데...

빨리 낮에 밝을 때 시내 나가봐야겠다 :)



그르노블

[ Grenoble ]
요약
프랑스 도피네 지방에 있는 이제르현의 주도(州都).
  • 위치

    프랑스 도피네 지방에 있는 이제르현

몽라셰산 남쪽 기슭 해발고도 214m 지점에 론강(江)의 지류 이제르강을 끼고 자리한다. 고대로부터 발전해온 도시로, 교통의 요충을 차지하여 도피네 지방의 산업·문화 중심지를 이루어 왔으며, 현재의 도시명은 4세기에 로마 황제 그라티아누스의 이름을 따서 그라티아노폴리스라고 명명한 데서 유래한다.

19세기 말부터 알프스산맥의 전원개발에 힘입어 염소가죽장갑·시멘트·리큐어·리넨 등의 공업이 발달하였고, 오늘날에는 수력발전용 터빈·전기기계 공업이 주종을 이루는 한편, 제2차 세계대전 후부터는 전자공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1339년 설립된 종합대학, 이곳 출생의 작가 스탕달의 원고 대부분을 소장하고 있는 스탕달 박물관, 원자력연구소 등이 있고, 12∼13세기에 건립한 노트르담 대성당 외에 많은 옛 건물과 시가지가 남아 있다. 스탕달 외에 철학가 E.B.콩디야크도 이곳 출생이다. 그밖에 이곳은 알프스 관광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1968년에는 제10회 동계 올림픽이 열렸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르노블 [Grenoble] (두산백과, 두산백과)


주변에 산 ㅎㅎ



흐린 날. 


미국과 다르게 프랑스의 차들은 매우 아기자기한 편이다.

푸조, 씨트로엥 등 프랑스 국산차들이 많이 보인다.



기숙사 우리 건물 입구.


해진 후, 내 방 창문에서 바라본 하늘. 검푸!!!!


흐린 날 기숙사에서 보이는 산맥.



캠퍼스 안에서도 지천에 산이 보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하고 모처럼 맑았던 날. 눈 안덮인 산인데.. 조만간 이름을 알아내고 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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