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프랑스에서 팔 줄 알고 안챙겨온 드리퍼.. 한국에서 몇천원인데,,
찾으면 시내 어딘가에 있겠지만.. 기숙사 주변 대형마트에는 아무리 찾아도 없다ㅠㅠ
손으로 필터 잡고 내리다가 필터 찢어져서 원두가루 그대로 든 커피 마시다가
오늘은 똑똑한 친구가 알려준 방법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리터짜리 물병 다 마시고 잘라서 드리퍼 대용으로 사용
그런데.. 끓는 물을 부으니 플라스틱 용기가 꿈틀꿈틀 춤을 춘다.. 매우 그로테스크한 광경이었다
나 환경호르몬 왕창 섭취한건가.....
한 번으로 좋은 경험이었다^^ 담주에 빨리 시내 나가서 드리퍼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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