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만찬-불고기 은행에 입금하러 갔다가 아시안 마트를 발견!나중에 짜파구리를 해먹기 위한 짜장라면 하나, 굴소스, 그리고 불고기양념을 구입했다.라면은 좀 비싼 편이었지만 소스류는 한국과 크게 가격차이가 없어 보였다. 암튼 그래서 저녁에 친구들과 카지노에서 재료를 산 후 불고기 파티파티!!한국처럼 얇게 저민 불고기용 소고기를 찾을 수가 없어서 적당히 얇고 살점이 많은 고기를 사왔다.오래 익히다보니 조금 뻑뻑했지만 한국 음식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감격이었다.쌀도 긴 쌀 riz long 이었지만 불고기양념과 뒤섞여 따뜻하게 배를 데워주는 게 넘 맛있었다. 소중한 cj 불고기양념 ♡ 짜고 느끼한 음식에 혹사당하던 속을 달래준 불고기와 밥 카지노 자체 브랜드 cidre는 단 돈 1유로다.가난한 유학생은 마트에 가면 제일 싼 카지..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