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백과
론알프주
[ Rhône-Alpes , ─州 ]주도(州都)는 리옹(Lyon)이다. 앵·아르데슈·드롬·이제르·루아르·론·사부아·오트사부아의 8데파르트망(Department)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는 이탈리아, 북동쪽으로는 스위스와 접경하고, 북쪽으로는 쥐라·손에루아르, 서쪽으로는 알리에·퓌드돔·오트루아르·로제르, 남쪽으로는 가르·보클뤼즈·오느알프 등의 데파르트망과 각각 접한다.
서부는 마시프상트랄의 일부이며, 블레·포레산맥이 주경(州境)을 이루고, 론·이제르 강의 하곡평야와 여러 고원·골짜기가 번갈아 동부의 알프스 산지와의 사이에 놓여 있다.
중북부에 쥐라산맥이 솟고, 북서부 루아르강 유역과 남부의 론강 유역 및 그 지류 연안에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젖소·육우·돼지 사육이 성하며, 옥수수·밀·사료작물을 재배하며, 론·이제르 강 유역에서는 포도를 비롯한 여러 과수재배가 활발하다. 리옹을 비롯하여 생테티엔·발랑스·그르노블·샹베리·안시·부르캉브레스·로안 등의 도시가 있으며, 견직물·화학제품·비료·금속가공·합성섬유·비료·플라스틱 등 다양한 공업이 발달해 있다.
동부의 샤모니몽블랑·모제브·알베르빌 등지는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론알프주 [Rhône-Alpes, ─州] (두산백과, 두산백과)
이제르
[ ─縣 ]수도는 그르노블(Grenoble)이다. 론강을 따라 앵 데파르트망(Department)과 접하는 북부는 바도피네 지방이고, 북쪽으로 흐르는 론강의 지류 부르부르강이 이루는 넓고 저습한 골짜기 양쪽의 구릉지는 주로 리옹에 우유·쇠고기를 공급하는 목축지대이다. 이제르 강변의 비에블 저지대는 곡류 재배, 젖소 사육이 행하여지는 풍요한 농업지대이다. 이제르강연안의 단구상(段丘上)에서는 농업이 활발하고, 호두의 특산지이다. 그르노블의 위쪽에는 잎담배·포도·목초가 재배될 뿐만 아니라 많은 공업도시가 있다. 남동쪽은 알프스산맥에 포함되는 산악지대로서 주요 관광지대이며 겨울스포츠의 중심지이다. 드라크강 상류에는 많은 수력발전소가 있고 금속공업도 발달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제르 [─縣] (두산백과, 두산백과)
도피네
현재는 이제르·드름·오드잘프의 3데파르트망(Département)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제르현의 그르노블이 중심도시이며, 그 밖에 발랑스·비앤 등이 주요 도시를 이루고 있다. 이 지방은 론강 연안의 저(低)평지를 제외한 지역의 대부분이 산악지대와 계곡지대로 형성되어 있고, 농업은 주로 론강 연변에서 이루어지는데, 포도·올리브·뽕나무의 재배가 성하고, 이목(移牧)과 낙농도 발달되어 있다. 또한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어 이제르현에서는 특히 각종 공업이 발달하였다. 9∼10세기를 통해서 프로방스왕국과 아를의 여러 왕국에 속하여 명목상으로는 신성로마제국의 일부였다가, 1349년 프랑스 국왕 필립 6세에게 매각되었다. 1378년 이후 신성로마제국의 종주권이 정식으로 부인되었고, 그 후 역대 프랑스 왕자의 영지(領地)가 되었다. 루이 11세 이후 영지가 폐지되어 그레노블 의회가 관할하는 주(州)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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