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noble, France

Le pain et le fromage

꿀꿀벌 2014. 1. 19. 02:13

프랑스는 정말 빵이 꿀맛인 것 같다

더불어 치즈도..........................

걍 빵에 치즈만 먹어도 맛있어 헿헿



첫날 근처 boulangerie에서 사본 옥수수빵

프랑스에선 그냥 바게뜨를 먹자ㅋㅋ


Casino의 치즈코너. 일부만 찍었는데 저것의 3배 정도 되는 공간이 몽땅 치즈다.

100가지 종류는 족히 넘을 듯.... 조금씩 하나하나 맛 봐야지

뒤로는 빵코너가 보인다


첨 사본 치즈. 

부드럽고 짭짤한 맛. 나쁘지 않았다!


초코맛 에끌레어. 마트제품이라 그런지 좀 평범ㅎㅎ


바게뜨. 엄청 큰데 하루만에 혼자 다 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먹고나면 입천장 홀랑 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온지 며칠인데.. 벌써 바게뜨를 몇 개나 먹은 건지 가물가물하다




글고 어제 산 두 번째 치즈!!!!!!


존맛b 

찾아보니 tomme de savoie 라는 종류의 치즈같은데

엄청 부드럽고 많이 짜지도 않아서 그냥 먹기도, 빵에 얹어 먹기에도,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미리 사진을 안찍어둬서 반쯤 먹은 찌그러진 치즈를 뒤늦게 찍었당ㅋㅋ


궁금한 것. 치즈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마트의 치즈는 냉장고까진 아니고 살짝 차가운 진열장에 진열돼있는 듯 하다.

집에 가져와 냉장고에 넣어두니 딱딱해지는 치즈 ....:(

그 애기 볼살같은 말랑말랑함이 사라지는 게 가슴아프다.... :((

상온에 계속 두긴 불안하고..... 차가운 창가에 둬도 되려나..?